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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282회 지방을 배출해주는 최고의 식재료-유자. 건강한 유자청

by 로토루아8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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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찾게되는 뜨끈한 국물 요리!

우리 몸에 독이 되는 염증을 불러일으키는 쓰레기를 쌓이게 만든다고해요.

뜨거운 국물이 우리 몸에 쌓는 쓰레기는 바로 나트륨임.

우리가 즐겨먹는 국물 요리에는 나트륨이 많이들어가 요즘같은 계절엔

더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국물을 많이 먹는 한국인의 경우

뜨거운 국물요리가 과도하 ㄴ나트륨 섭취를 부르는 이유는

뜨겁기 때문에 짜다고 느끼지 못해서 입니다.

혀에는 맛을 느낄수 있는 맛 수용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맛 수용체는 자극적인

매운맛이나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경우 통증 수용체가 자극을 받아 맛을 잘 못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똑같은 염도라도 뜨거운 상태면 짠맛을 덜 느끼게 됩니다.

뜨거운 국물이 싱겁다고 느껴 많은 양의 소금을 넣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됌.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나트륨은 성인기준으로 500mg 4분의1 작은술에 불과합니다.

소변을 통해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걸 감안해서 세계보건기구에선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2000밀리 그램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많은 나트륨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배출되지 않고 몸안에 

쌓여 염증이나 혈압 상승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쓰레기가 됩니다.

우리 몸에 쌓이는 쓰레기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방입니다.

낮아진 기온에 활동량이 줄어 우리 몸엔 지방이 쌓이게 되고 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하려고 합니다.

똑같이 먹더라도 쌀쌀한 날씨엔 더 많은 지방이 쌓이게 된다는 것

가을철 우리 몸엔 지방과 나트륨과 같은 쓰레기들이 더 많이 쌓이게 되는데

이 지방과 나트륨이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여있게 되면 비만은 물론이고

우리 몸속에서 각종 염증을 불러일으키고 심한 경우 암까지도 부를수 있기 때문에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이 지방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제일 위험한 거이 혈액 속 지방인데 이 혈액 속 지방을 배출해주는데

쌀쌀한 가을에 제철을 맞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유자!!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유자.

유자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 P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혈액 속에 쌓인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혈관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자에 함유된 리모넨과 펙틴이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유자를 발효시켜서 먹는 것은 혈액 속 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P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유자청은 오히려 혈액 속 지방을 쌓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설탕과 유자를 1대1의 비율로 넣는데 이는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만들어

오히려 열액 속 지방을 쌓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유자청을 담가

차로 먹을때는 보통 유자껍질은 버리고 먹잖아요 그것은 혈액속 지방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을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유자에서 혈액 속 지방을 배출해주는 비타민P는 과육보다는 유자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때문에 유자는 껍질째 드시는 것이

혈액 속 지방을 배출해주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유자 속 비타민P의 70%가 과육이 아닌 껍질에 함유되어있어

혈액속 지방을 배출해줄 유자껍질을 온전히 섭취하고

건강한 유자청 담그는 방법은?


유자 세척방법!

물에 식초를 5큰술 넣고 5분 정도 담가준다.

구멍 사이사이를 굴은 소금을 사용해 문질러주세요.

모든 씨앗은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는데 유자씨 역시 독성이 있다고해요

유자 씨를 같이 담그게 되면 독성이 나오는데 보통은 1년 이상 숙성을 시키면

독성이 분해가 되지만 유자청의 경우에는 3일에서 5일 정도 숙성해서

먹을수 있기 때문에 씨는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손쉽게 유자 씨 빼는 방법.

유자를 가로로 잘라주면 살짝만 눌러도 유자 씨가 빠져나와 편하게 

제거할 수 잇어요.

유자 과육은 잘게 잘라 갈아준다.

껍질에는 과육보다 영양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꼭 함께 사용해주세요.

유자 껍질을 갈아서 유자청을 담그면 발효 시간 단축이 필요합니다.

비타민P를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뀌어서 혈액 속 지방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올리고당과 조청은 설탕과 달리 흡수가 느려 혈당을 완만히 올리는 복합당으로

올리고당과 조청을 이용해 유자청을 담그면 혈액 속 지방을 배출합니다.

잘 갈아둔 유자에 올리고당과 조청을 2:1:1 비율로 넣는다.

혈액속 지방을 배출해주는 유자청.


유자청 보관하는 방법.!!


이 유자청은 설탕이 아닌 조청과 올리고당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방부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유자껍질도 함께 갈아 넣었기 때문에 더빨리 숙성이 돼서 3일 안에 먹을 수 

있다고해요.

유자청은 유자차나 설탕대신 양념으로 활용하면 좋아용.

유자차를 끓일 때는 70도 정도의 물에 유자청을 타서 섭취하는 것이 혈액 속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유자활용법!!

특유의 쓴맛과 신맛 때문에 유자청이 아니면 먹기가 수비지 않은 유자껍질


약밥에 들어갈 찹쌀을 물에 불려 준비하고 유자 껍질을 손질한다.

비타민C가 풍부해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되는 밤

칼슘이 풍부해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대추!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인 알파 리놀렌산이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알파 리놀렌산은 유자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P와 유기산 성분과 함께

항산화 성분을 극대화시켜줘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자와 호두를 함께 드시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불린 찹쌀에 밤. 대추. 호두를 넣는다.

유자 껍질의 경우 열에 의해 비타민이 파괴되기 때문에 뜸 들이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다.

잘게 다진 유자 껍질. 유자청 1큰술. 들기름 1큰술을 넣고 5분간 뜸을 들여준다.

유자 섭취시 주의할 점은?

유자는 별다른 부작용은 없지만 열을 내리는 찬 음식에 속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자차로는 하루 두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육으로 섭취하실 경우

하루 한개만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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