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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책리뷰15

영화 미스터 앙리와 조금 특별한 동거 제목만 봤을땐 이거 뭐 별루 재미없겠네 생각하고 보지 않고있다가 사람들의 평점이 좀 높게 나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자주 보는 외화가 아닌 프랑스영화라 억양이나 발음이 낯설게 다가왔지만 듣다보니 말투가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혼사 살고있는 앙리는 건강이 안좋아지니까 아들 폴이 아파트의 룸메이트를 들이기로하는데 시골이 집인 콘스탄스가 집을 보러오게 되고 선택된다. 하지만 3개월치 집세를 면제해주겟다면서 앙리는 자기의 아들을 유혹하라고한다. 며느리가 끔직히도 멍청하고 자기가 일구어낸 회사를 판다고하면서 싫다고 아들을 유혹하면 헤어질 것이라고하면서 제안을 한다. 콘스탄스는 받아들이고 대학에서 시험을 보지만 또 낙제를 받았다. 그런 콘스탄스를 보면서 앙리는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을 하.. 2017. 1. 9.
영화 제보자를 보았습니다. 2014년에 개봉했었는데 저는 이제서야 봤습니다. 실화가 아닌 픽션이지만 지금 현재 상황과도 비교가 되기도하고 그러네요. 진실을 밝히는 방송인들의 소신과 판단은 국민들의 몫이라는 말, 하지만 실제에선 권력에 휘둘려 그러기가 힘들죠. 아마 제가 피디였어도 위에서 내려오는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따랏을거 같기도합니다. 난치병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만들었다는 줄기세포를 발견했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그 박사에게 아픈사람들은 신적인 존재처럼 느끼고 찬양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으려 합니다. 영화에서느 동물을 복제하면 복제한 동물은 원래 본체의 동물처럼 살아 갈 수 있는게 아니라 암에걸리고 아프게 대부분 죽게된다고 합니다. 왜 이런 연구를 계.. 2017. 1. 8.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 제목은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로 2016년도에 개봉을 했고 찾아보니 2014년도라고도 적혀있던데 유럽쪽에서 만들어진 영화라 우리나라에선 2016년에 개봉했나봅니다. 무주 영화제 야외상영장에서 상영되었던 애니메이션입니다. 시작할때 나오는 노래에 이끌려 다 보게되었습니다. 감독은 톰무어고 배우와 연출은 브렌단 글리슨과 피오눌라 플라나건으로 동화책을 보는 듯한 그림체와 색채도 이쁘고 특히나 나오는 노래도 어른에게 동심을 주는 그런 영화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좋은 영화입니다. 첫장면은 임신한 엄마가 아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이 태어나면 잘 보살펴주라고 하고선 어느날 엄마가 갑자기 사라집니다. 몇년이 지나도 말을 하지 못하는 시얼샤는 엄마가 남겨둔 고둥과 털옷을 입고 바다의표범들과 신비로운 모.. 2017.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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